노래방에서 찐친 만드는 법
있잖아, 나도 처음엔 혼자 가라오케 가는 거 좀 오바인 줄 알았어. 근데 화곡에 24시 가라오케 생기고 부터는 새벽에 일 끝나고 혼자라도 가게 되더라. 근데 진짜 꿀은 역시 bro들이랑 같이 가는 거야.
"하드한 하루 끝에, 화곡 가라오케 예약 한 통이면 분위기 확 바뀐다. 내가 보증함."
1. 예약은 무조건 미리
화곡 가라오케 인기 짱이라서 주말엔 웨이팅 기본 30분이야. 전화 한 통이면 실시간 예약 되니까, 놀기 전에 꼭 전화해. 나도 한 번은 예약 안 하고 갔다가 발길 돌린 적 있음.
2. 마이크는 돌려 써야 제맛
한 곡만 계속 부르는 bro? no no. 분위기 깨지니까 다같이 돌아가면서. 락발라드, 힙합, 트로트 다양하게 준비해가. 화곡 가라오케는 음질도 좋아서 어떤 장르든 찢는다.
3. 이 노래는 꼭 넣어
- 버즈 - 겁쟁이 (단체 떼창)
- 소찬휘 - Tears (내공 뽐내기)
- 릴러말즈 - 비워 (힙합은 필수)
이 세 곡이면 순삭임. 그리고 마지막 곡은 무조건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끝내야 깔끔. 그래야 다음에도 또 오게 되더라.
4. 매너가 최고야
노래방 매너? 간단해. 남이 부를 때 떠들지 말고, 박수 쳐주고, 자기 순서 아닐 때는 술잔 조심. 우리 bro들은 매너 좋기로 소문났잖아. 화곡 가라오케에서 찐팬 되고 싶으면 기본은 지키자.
아, 그리고 중요한 거 하나! 지금 전화하면 예약 바로 해준다니까? bro들은 후회 없게 행동하자. 끝까지 읽어준 너도 내 bro다.